사랑과 욕망, 그리고 이별의 순간
"사랑이란 무엇일까?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네 남녀의 관계 속에서…"
2004년 개봉한 ‘클로저(Closer)’는 사랑과 배신, 욕망과 거짓 속에서 엮이고 뒤엉킨 네 남녀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줄리아 로버츠, 주드 로, 나탈리 포트만, 클라이브 오웬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패트릭 마버의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 사랑과 욕망을 솔직하게 그린 대사, ✔ 감각적인 연출과 강렬한 감정선, ✔ 현실적인 연애의 민낯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개봉 이후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줄거리 – 네 남녀의 얽힌 사랑 이야기
✔ 운명처럼 시작된 만남
댄(주드 로) – 작가 지망생이자 칼럼니스트.
앨리스(나탈리 포트만) – 뉴욕에서 온 자유로운 영혼의 스트리퍼.
런던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 앨리스는 차에 치일 뻔했고, 댄이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며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댄은 그녀의 삶을 소설로 쓰기로 결심하고, 앨리스는 전적으로 그를 믿고 따르게 됩니다.
✔ 또 다른 사랑의 시작 – 운명의 장난
댄은 사진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를 인터뷰하며 그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안나는 당시 결혼을 앞둔 상태.
한편, 댄은 장난삼아 인터넷 채팅에서 가짜 프로필을 사용하여 피부과 의사 래리(클라이브 오웬)에게 장난을 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래리는 안나를 직접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 이별과 재회, 그리고 엇갈린 감정
✔ 댄은 앨리스를 사랑하면서도 안나를 잊지 못하고, ✔ 안나는 댄을 받아들이면서도 래리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놓지 못합니다. ✔ 래리는 안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녀의 흔들리는 마음을 눈치챕니다. ✔ 앨리스는 댄에게 헌신적이지만, 결국 그의 배신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사랑과 욕망, 배신과 후회를 반복하며 결국 각자의 방식으로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 앨리스 (나탈리 포트만) – 사랑에 헌신적인 자유로운 영혼
- 뉴욕 출신의 젊은 여성, 런던에서 우연히 댄을 만나 사랑에 빠짐.
- 감성적이고 솔직하지만, 가장 많은 상처를 받는 인물.
- 마지막 순간,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성장하는 캐릭터.
✔ 댄 (주드 로) –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
- 작가 지망생이자 칼럼니스트.
- 앨리스를 사랑하면서도, 안나에게 끌리며 두 여자를 오가는 이기적인 남자.
- "사랑을 원하지만, 한 사람에게 머물 수 없는 남자"
✔ 안나 (줄리아 로버츠) – 이성적이지만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여자
- 성공한 사진작가.
- 댄과의 인터뷰에서 강한 감정을 느꼈지만, 이미 래리와 사랑에 빠짐.
- 하지만 래리와의 안정적인 관계와, 댄에 대한 끌림 사이에서 갈등.
✔ 래리 (클라이브 오웬) – 가장 현실적인 사랑을 하는 남자
- 피부과 의사.
- 유일하게 진실을 말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큰 배신을 경험하는 인물.
- 안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녀의 감정을 완전히 얻지는 못함.
명장면
🎬 댄과 앨리스의 첫 만남 – 강렬한 운명적 시작
- 런던 거리에서 처음 마주친 두 사람.
- "Hello, stranger."라는 대사는 영화의 가장 상징적인 대사 중 하나.
🎬 안나와 래리의 첫 만남 – 장난이 운명이 되다
- 댄의 장난 때문에 래리와 안나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면.
- "나는 실수로 당신을 사랑하게 됐어."
🎬 안나와 댄의 불륜이 밝혀지는 순간
- 래리와 안나가 호텔에서 대화하는 장면.
- 래리는 안나에게 "우리가 몇 번이나 사랑을 나눴지?"라며 잔인하게 질문.
🎬 앨리스의 마지막 선택 – 돌아가는 길
- 모든 것이 끝난 후, 앨리스는 다시 런던 거리를 걷는다.
- 첫 장면과 같은 곳에서, 하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감정을 안고 떠남.
평점 및 관객 반응
✔ 평점
- ⭐ IMDb: 7.2/10
- 🍅 로튼토마토 신선도: 68% (비평가) / 81% (관객 점수)
- 🎥 메타크리틱 점수: 65/100
- 🏆 아카데미 여우조연상(나탈리 포트만) & 남우조연상(클라이브 오웬) 후보
✔ 관객 반응
✅ 긍정적인 반응
- "현실적인 연애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
-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강렬해서 몰입할 수밖에 없다."
- "나탈리 포트만과 클라이브 오웬의 연기가 최고였다!"
❌ 부정적인 반응
- "너무 냉소적이라 감정적으로 힘들게 다가올 수 있음."
- "주인공들이 모두 이기적이라 공감이 어렵다."
- "로맨스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 무겁고 현실적이다."
'💰 주식,경제,시사,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 사제들 (The Priests -2015) 줄거리 등장인물 관객평점 (1) | 2025.02.09 |
---|---|
말할 수 없는 비밀 (Secret - 2007) 2025년 한국개봉기념 대만 원작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관객평점 (0) | 2025.02.09 |
애니메이션 하이큐!! (Haikyuu!!)2025 재개봉 영화 추천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0) | 2025.02.08 |
아이, 토냐 (I, Tonya, 2017) (0) | 2025.02.07 |
영화 쿨 러닝 (Cool Runnings, 1993)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기념 겨울 스포츠 영화 추천 줄거리 등장인물 관객평점 (0) | 2025.02.07 |